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취재를 했는데도,
하나는 대박이고..... 하나는 쪽박인 이상한 경우가 있었다.
한쪽은 상복이 터져서 줄줄이 여러가지 상을 휩쓸며, 취재 후기의 책까지 출판하였는데 그책이 추천이 되어 10대 도서에 선정 되는 영예까지 보너스처럼 받았다.
그리고 자축연을 하는 장소에 전경 닭장차 3대가 출동하여 경호를 하는 귀빈 대접을 받았다.
(63빌딩 피디수첩 700회 자축연에서 전경이 경호하는 모습)
반면 한쪽은 취재 내용을 방송도 못하고, 파면의 위기에 몰려 전전긍긍하다가 간신히 감봉의 징계를 받고 쥐죽은 듯이 찌그러져 있는 초라한 쪽박 상황이다.
대박인 MBC 피디수첩의 한학수 피디는............ 황우석 박사를 철저하게 죽이기위한 내용이었으며 1탄을 시작으로, 2탄 3탄 4탄.....까지 제작하여 방영을 감행하였다.
피디수첩 광고 12개중 11개가 취소될 정도로 국민들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지만 태연히 방영을 감행하였다.
황우석 박사를 죽이기위한 모든 내용이 총 망라되어있다.
피디수첩의 한학수 피디가 금년에 받은 상을 보자.
3월 1일 한국 방송 프러듀서 연합회 작품상........ 동 올해의 피디상
3월 22일 INPUT 시사 작품에 선정
7월 20일 제11회 아세아 TV 최우수상.
9월 1일 제 33회 한국 방송대상 우수 작품상...........동 올해의 방송인상
한국 언론 정보학회..... 올해의 기획보도상
12월 5일 제 16회 카돌릭 매스컴상
쪽박인 KBS 추적60분의 문형렬 피디는..... 황우석 박사의 원천 기술의 특허를(배반포 만드는 핵치환 스퀴징 기술) 미국의 새튼이 훔쳐갈 위기에 처해있다는 내용의 추적60분을 제작하였으나 방영을 하지 못했다.
(추적60분 방영만을 요구하는데, 공권력으로 막는 KBS)
방영을 촉구하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가 거세었음에도 방영을 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임명한 KBS 사장이 방영을 막은것이다.
여기에 불복한 1066명의 청구인과 변호인단이 정보공개 청구 소송을 하여 승소 판결을 받은 바가 있다.
한마디로 방영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판결이다.
그러나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을 받는 KBS 정연주 사장은 아직도 방영을 거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형렬 피디는 파면의 위기에 처해졌다가 감봉의 처분을 받고 전전긍긍하며 근무하고 있다.
황우석 박사를 죽이는 사람에겐 상이 돌아가고........
황우석 박사를 옹호하는 사람에겐 징계가 내려진다..
황우석 박사와 같이 연구를 하던 사람들 중에도, 황우석 박사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은 경미한 징계 절차를 거쳐서 복직되었지만,,,,,,,, 황우석 박사나 그를 따르던 연구원 팀은 가혹할 만큼 철저한 중징계를 면치못하고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한학수 피디는 당시에 미국에 있는 김선종을 찾아가서....... 황우석 한사람만 다쳤음 좋겠어. 다른 사람에겐 피해가 안갔음 좋겠어~ 라고 말한다.
한학수 피디가 한 그말이 도대체 누구의 뜻인지 모르지만........... 그뒤로 진행되어 온 상황은 한학수 피디가 한 말과 똑같이 진행되고 있다.
오직 황우석 한사람만 다치게 하는 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다.
서울대 조사위원도...... 황박사의 연구 성과를 검증할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인데도,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마치 사실인양 발표하며 황우석 박사의 업적을 폄하하기에 급급하였다.
(서울대 조사위원의 엉터리 보고서에 항의하는 시민, 공권력으로 막는 경찰)
검찰도......... 줄기세포 바꿔치기 수사를 의뢰했는데, 바꿔치기는 얼렁뚱땅 봉합을 하고 황우석 박사를 사기 횡령죄로 70 수일간을 가혹하게 조사를 하여 먼지가 날때까지 터는 인상을 주었다.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검찰청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는 시민들)
6개월이면......... 줄기세포를 다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하였지만, 재연 기회는 고사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생명 윤리법을 내세워 원천적으로 줄기세포 연구를 못하도록 하고있는 이유는 알 길이 없다.
그리고 지금 청와대 앞에서는 줄기세포 연구 허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있다.
연일 계속되는 1인 시위에........ 청와대는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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