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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2012 내가살던동안 들었던 최고의명곡 (8)
게시물ID : music_45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보영남편
추천 : 3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28 17:17:23
Dr.core911 - 나이가 나를 먹다 아직 23살 이지만 이노래들으면 저도 나이가 저를 먹어가는 기분이.. 우울한 분위기지만 계속 듣게되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 눈 뜨면 하루가 지나고 고개 들면 사람도 떠나네 스치는 바람에도 온몸을 움츠리고 그 어떤 상황에도 웃을 수 있는 나이 시간의 굴레는 또 나를 잡아 먹을 듯 이빨을 들이대지 나를 삼켜 버릴 듯 한 손엔 이상과 한 손엔 욕심을 붙잡고 끝 없는 외줄을 타는 우리는 시간이 가면 잊혀지겠지 내 꿈을 누군가는 이어서 가겠지 시간이 가도 노래는 남겠지 기억에 맴돌아서는 이어지겠지 난 참을 수가 없네 눈물도 지금 이 순간도 나이가 나를 먹어가네 거울 속 내 모습이 나이가 나를 먹어가며 잊혀진 내 모습이 나이가 나를 먹어가면 나도 잊혀질 뿐인데 왜 난 혼자 이렇게 세상의 시련은 왜 내게만 와서는 항상 같은 고민은 곱절이 되는지 믿었던 용기는 왜 상처로 돌아와 거짓이 되어 내 얼굴을 감싸는지 꿈이란 어린애의 장난일 뿐이라고 현실은 내 멱살을 잡고 나를 다그쳐 늘어만 가는 한숨에 오늘도 다짐해 날 믿는 사람이 눈앞에 보이네 시간이 가면 잊혀지겠지 내 꿈을 누군가는 이어서 가겠지 시간이 가도 노랜 남겠지 기억에 맴돌아서는 이어지겠지 난 참을 수가 없네 눈물도 지금 이 순간도 나이가 나를 먹어가네 거울 속 내 모습이 나이가 나를 먹어가며 잊혀진 내 모습이 나이가 나를 먹어가면 나도 잊혀질 뿐인데 왜 난 혼자 이렇게 게으른 나 게으른 나 게으른 나 때문인가 매일 그대로 빗물에 녹아 드는 달빛 속에도 누군가를 떠올리는 추억이 있고 후회도 미련도 희미한 사랑도 듣지 못할 목소리에 눈물을 떨구네 세월에 녹아 드는 내 모습이 보기 싫어 힘겨워 고개를 또 돌리고만 있는데 구차한 변명으로 다시 나를 가두네 오늘도 나이가 나를 먹어가는데 시간이 가면 잊혀지겠지 내 꿈을 누군가는 이어서 가겠지 시간이 가도 노랜 남겠지 기억에 맴돌아서는 이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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