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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4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헝헝Ω
추천 : 1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5/22 21:50:15
여친이랑 헤어지고 2주간 거의 폐인같이 지냈어요.
장거리 커플인데 이제 주말마다 할것도 없고... 학교도 집에서 많이 멀어서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부모님이 성당다니셔서 저보고 성당을 가라고 하는데 솔직히 전 믿음이 없어요 ㅋㅋㅋ
근데 청년반 같은거 다니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믿음없이 가는거 어떤가요?
괜시리 후회만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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