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rine Cressmann Taylor의 소설입니다. 편지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매우 짧은 글입니다만 긴 여운, 그리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기에 충분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인이 나치에 의해 어떻게 세뇌가 되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어렴풋이 유추해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슬픈 역사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그런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독서량이지만, 게시판 부흥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