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인가..?
외부 신호든 자극이든 항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과거를 보고 듣고 느낀다"
"고로 어떻게 보면 현재는 항상 알 수가 없다"
라고 혼자 생각하며 충격을 먹은 적이 있었음 (어디서 읽은 글일지도..ㅋㅋㅋ)
뭐랄까 우리의 사고와 감각 그리고 모든 현상이 동 시간대에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한 멘붕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글로적으니 이상하네ㅠ
ㅋㅋㅋㅋ 그냥 갑자기 생각 나서 뻘소리
밤하늘 보며 수년 혹은 수십억년 전의 과거를 바라볼 수 있다는 건 참 오묘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