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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4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여자?
추천 : 3/5
조회수 : 19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5/23 14:02:30
1. 자취생인 가난한 나에게 재벌 3세의 그녀
턱없는 부자인 그녀의 기념일 선물을 고민하다
명품샾에서 작은 루이비통지갑을 샀는데.
"이..이런거 주지말고 자취방에있는 냉장고나 바꿔 니방에 갔을때 냉장고 전기안들어와서 당황했다 말야.."
하면서 얼굴이 빨갛게 되며 행복해 하는 그녀..
이런 여자 은근히 매력있다.
2. 고등학교내내 친구같이 지내온그녀 날 좋아하는지 모르는줄 알았는데
수학여행날 빈방에서 내앞에 누워서
"너같은거 남자로 안보여."
그래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짖궂은 장난하는내게
"하..한번정도는 널 안아줄수도 있어."
그래서 친구로써 처녀를 뺏지 못하겠다는 내게
"처녀 아니니까 안심해"
넣고보니 피가나는 그녀. 이런 여자 은근히 매력있다.
3. 남자 못지 않은 싸움실력
스포츠 만능 . 운동신경 제로인 나를
깡패에게서 구해줬을때
"너..참견하지마.. 나도 충분히 혼자서 도망칠수 있었어"
라고 매몰차게 말하는 내 얼굴을 보며
강해보이던 얼굴에 눈물을 흘리는 여린그녀
이런여자 은근히 매력있다.
4.항상 털털한 청바지에 캡모자
화장기없는 수수한 얼굴, 김머리를 항상 묶고 다니던 여자아이가
나와 같은조가 되어 과제를 하려고 우리집으로 온 첫날에
완전변신!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는 고스로리 미니스커트에
단추두개를 푸른 깨끗한 와이셔츠 녹아내릴듯한 아이스크림같은 가슴을
보이며 수줍게 말하는 그녀.
"함께 과제를 하게되어서 잘했다고 생각해.."
이런여자 은근히 매력있다.
5. 퀸카에 선도부인 그녀
매일매일 등교시 러브레터 세레에
"이런거 싫어하니까 가져오지마"
하고 엄하게 딱잘라말하다가도
지각인 내가 달려와서 헐레벌떡 등교할때.
"아이참.. 왜..학교에 늦게온거야.."
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넥타이를 고쳐주는 그녀
이런여자가 은근히 매력있다.
6. 평소에 나에게 잘해주는 단짝인 짝꿍
예쁘고 귀여워서 좋아하는 남자애도 많은 여자애
길거리에서 아이돌 남자스타 사인회를 하는데
다른 여자아이들은
"사..사인해 주세요♡"
하고 눈이 하트가 되었을때
"거기! 거기 길막지 말고 비켜줘요."
하며 내손을 잡고 먼저 앞으로 나아가는 그녀
이런여자 은근히 매력있다.
7. 사무실에서 컵라면을 끓여먹고 있던나에게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던그녀
"그건 국수인가요?"
"이건 라면이라고해"
그녀의 선한눈망울과 귀여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라면을 끓여 주었는데
너무나 맛있다며 국물까지 다 마셔버린그녀.
그때 까만양복의 선글라스 사나이들이나타나 내멱살을 잡자
"이러지마세요 제 친구에요. "
라고 하며 울면서 경호원들에게 소리치는그녀
헤어지면서 전화번호를 남겨준그녀
"이거 내 핸드폰이야.. 꼭 연락해줘"
알고보니 외국계기업의 재벌3세의 영예
컵라면을 처음먹어보고 남자와 경호원 아빠빼고 3마디이상 해본게
내가 처음이라고 말한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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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정말 이런여자 좋아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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