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더라도 그 다음이 걱정이다.
인천에서 문후보 플래카드 불 지른 또라이보고 든 생각인데,
박근혜 측의 온갖 부정이 드러나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 콘크리트들
독재자의 딸이라는 오명을 지니고 있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미화하고 정당화해주는 추종자들.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단 말이지.
중증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어림잡아 10%는 될 것 같거든.
이러한 사람들과 통합을 하건, 혹은 이들을 통솔을 하건 뭐가 됐든 간에
그 안에서 소신껏 국정을 운영한다는 게 가능키나 할련지...
벌써부터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히 걱정이 드네.
언론조차 아주 훌륭하게 개놈들이 되었으니 더욱 만만치 않겠지.
5년 이란 시간이, 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덴 턱없이 모자란 시간인데
한 나라를 병신만드는데는 충분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