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합니다. 애들 생각하는게 너무 유치하고 더러워서. 저는 지금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공고라서 여자는 적어요 한반에 5명정도씩인데 답답합니다.. 몇달전에 저희반 남자애랑 여자애랑 싸운게 화근이 되어 지금까지 서로 상처받고 남자편 여자편 이렇게 나눠 싸우고 있어요. 여자아이는 그것때문에 상처받고 울고 후회하는반면 남자쪽에서는 무리를 지어 여자아이를 대놓고 씹네요. 제가 그나마 중립적인건지 친하게 지내라고 하면 남자쪽에서 더 들끓어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자애와 남자애들은 쌩을 깠는데, 그러다 오늘은 저에게까지 쌩까자는 말을 합니다. 정말 딱 실업계 같아요. 전 싸우고 싶지 않은데............ 먼저 시비를 거는 여학생이 있지 않나... [이유없이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그걸 꼬투리 잡아서 남자애들은 제가 그 시비거는 여학생한테 쫄았다며 꼬투리를 잡고 추하다며 욕을 퍼붓습니다. [그 여학생과는 화해했지만] 너무 어이가없어요 너무나 유치하고 같은 사람으로써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싶구요 싸운 내용을 들으시면 정말 유치하다고 느끼실 거예요 진짜 더럽고 너무 유치하고 답답하고.. 나서서 쌩까자고 하는 부반장은 너무 한심하고 저희가 오해를 풀어보려구 하면은 자꾸만 변명을 하지말라며 더 욕을 하네요 너무 서러워요 살기싫어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