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산다는데 돈을 쓴다는 생각을 전혀못했는데.
용돈받은지 3일.
책값으로 5만원을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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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혼자 책읽고있다보니
책한권에 이틀.
예전보다 빠른속도로 읽어대고있어서그런가....

구매하는 속도도 빨라졌음.
하필 그것도 진중권에 꽂혀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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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도 말할수없는 비밀 ost는 무리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