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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하루도 안됐는데..
게시물ID : love_29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강자씌
추천 : 3
조회수 : 15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1 18:04:23
참 많이 허하네요..
뭘 해야할자 모르겠어요..
오유를 보다가 재밌는 자료를 발견하면 링크를 보내줄데가 없어요..
인형뽑기로 뽑았던 같이 가방에 달고 다니던 인형이 내 방에 덩그러니 놓여있네요..
우리가 함께했던 그 많은곳들을 지나칠 자신이 없어요..
밥이 들어가질 않고..
잠을 잘수도 없어요..
생각하기 싫은데 자꾸만 생각이 나서..
조금있으면 그사람 생일이라 생일에 맞춰 주려고 가방을 주문했는데..
배송을 우리집으로 해놔서 걱정이되요..
가방이 도착하면 또 가슴무너질텐데..
어떡해야 하나요 나는..
1년을 조금 넘게 만나면서 거의 매일을 붙어있다싶이 만나 너무 허전해요..
이 허함을 무엇으로 채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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