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눈사람이 점점 되가는 손학규...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205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1/2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29 10:27:48

손학규 확실히 달라졌다. 메시지는 분명해지고 목소리에 힘이 있으며 눈빛은 살아있다. 어딜가도 발걸음이 가볍고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게을리했던 소통도 잘 하고 있고 조심스러운 언론매체와의 접촉도 거침이 없다. 최근 발언들을 봐도 김대중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했고, 교육의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다. 또한, 통진당사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감흥없는 세력정치를 부정했다. 그만큼 손학규는 강해졌고 자신에 차있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눈부신 비약이고 발전이다. 이처럼 눈에 띄게 변화된 모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것은 손대표 스스로의 시계침일 것이다. 대선이 이제 7개월 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고 지지율은 답보상태이다. 그렇다고 치졸한 세력을 보강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가고 있다. 스스로 돌아봤을 것이다. 자신의 지지율이 17.6%까지 치솟았던 딱 1년전의 지지율이 왜 거꾸러졌는지를... 반면 문재인은 나꼼수와 노무현을 교묘히 이용하여 젊은층을 보듬고 조국, 진중권, 김제동, 김여진, 공지영과 같은 영향력있는 진보적 트위터리안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세력을 떠받칠 '혁신과 통합'을 이해찬과 만들어 탄탄한 조직까지 갖췄으며 더 나아가 남윤인순의 '내가 꿈꾸는 나라', '백만민란 국민의 명령'의 문성근까지 흡수하여 거대함대를 이뤘고 언론적으로는 북콘서트와 토크쇼, 저서활동으로 '운명'이라는 대면접촉을 통해 지지율을 급상승시켰다. 지지율을 손학규와 1년전쯤과 바꿔치기 해버렸다. 문제는 문재인이 대권주자를 꿰차려고 이-박연대에 힘을 실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체급으로 보면 문재인은 라이트급도 아닌 막 링 주위에서 글러브나 만지작 거려야 하는 애송이이다. 그런 반면 손학규는 헤비급이고 챔피온감인데 비교한다는 자체가 억지고 오류다. 문재인 이미 저만치 한 발 앞서 있다. 긴장해야 할 이유다. 그렇다고 방법은 없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의 어두은 그림자 그 징조로 문재인은 지금 자신이 오롯이 대권후보가 될거라고 착각하고 콧노래를 불러대며 오만해져 있다. 모양새를 내려 미국행을 준비하고 있고 전당대회가 끝날쯤 출마선언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노사모를 그대로 옮겨가 '문재인의 친구들' 약칭 '문프'를 조직하고 포럼도 만들고 있다. 그 캠프를 들여다보니 좌장격인 분이 비토세력이 없단다. ㅎㅎㅎ 지금이야 비토세력이 없지. 검증국면으로 가면 하나의 방패로 그 치열한 무수한 창을 막을 수 있을까? 문재인은 이뤄 놓은것이 하나도 없다. 실적과 치적이 없고 임명직만 민정수석, 사회수석, 비서실장뿐이다. 어떤 누구보다 노무현의 중심을 잡아 대연정과 같은 혁명적제안을 막았어야 햇다. 노무현을 지운다더니 트위터로 계속 노무현을 적고 홍보하고 있다. 코메디다. 아마추어를 넘어 신입사원의 우왕좌왕, 안절부절이다. 정치력의 부재이고 멀리 보지 못하며 깊이가 없다. 그래서 기대치는 점점 꺽여진다. 문재인의 실착을 관망하기보다 손학규의 저서출판을 앞당겨야 한다. 그래야 손학규를 더 가슴에 새길 수 있고 울림이라는 잔잔한 감동을 전파할 수 있다. 전당대회가 끝나는대로 준비해서 출사표를 쓰고 7월달 안에는 저서출판을 하여 토크쇼를 해야 한다. 반박자만 앞서 걸으라는 DJ의 정치훈계를 거울삼아 이상적이면서 실현가능한 산뜻한 정책들로 국민을 위한 지도자임을 각인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겨울에 있을 12월대전에서 눈뭉치들이 하나씩 불리워져 눈사람이 될 수 있다. 가슴이 콩당 콩당 뛰고 환한 미소를 떠울리기만 해도 기분 좋을 크리스마스의 눈사람 말이다. http://www.hq.or.kr/2011/community/board_view.html?article_id=99910&board_id=10&page=1&target=&s_value=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