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 이관된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테라를 해봅니다
예전에는 잠깐만 하다 접었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왠지 진득하게 잡고 할 수 있을듯 하네요
예전에는 퀘스트 진행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어쩐지 아재가 되가는 느낌...
무엇보다 오픈월드에 논타겟팅 방식이라는게 마음에 듭니다
마영전도 좋아하지만 던전 플레이 방식이라 자유도적인 부분에서는 룩딸말고는 할게 없는 현실이죠
직업은 새로 출시된 엘린 인술사를 골랐습니다
평타 자체도 빠르고 돌진기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과
배후로 분신술해서 치명적인 공격을 하거나 스킬끼리 연계를 하면서
폭풍같이 지속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마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닌자삘이 나기도 한데 수리검 투척 스킬이 다단히트에
적 다중타격도 가능해서 몰이사냥을 할때의 쾌감도 쏠쏠한 편이죠
이제 25레벨을 찍었는데 일단 지령서대로 게임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