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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9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주쿠요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4 00:34:47
내 방은 좁다.
그래서 발길 가는 곳도 좁나보다.
오늘도 그 동네 괜히 가서
담배 한 모금 빨고 온다.
내 맘도 좁다.
그래서 들어온 사람 돌려보내지 못하나보다.
좁은 내 세상이 퀘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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