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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유씨를 옹호하는 사람이 은근 많네여(결사반대)
게시물ID : star_294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있음쳐라
추천 : 18
조회수 : 958회
댓글수 : 182개
등록시간 : 2015/05/13 03:01:39
오유는 아직까지 그런의견이 없는데 주로 그런 의견 내는 사람이 미필이나 어린친구들인듯...

지금 22살이어도 13년전엔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지금처럼 연예인  정보가 찌라시정도까지 흘러넘치지 않던 시절이었으니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연예인은 거의 위인저리가라 우상될정도로 이미지가 좋았었죠

개인 정보 유출이 쉬운 시대가 아니었기에 가능 하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은 신인연예인이 아닌 연습생도 사생활하나 잘못걸리면 뭍히는 시대이니...

20대 초반친구들은 스티븐 유씨에대해 
뭐하러 그렇게 쫓아내냐 살인도 공소시효가 정해졌는데 살인하지도 않았잖냐 합니다. 

당시.. 스티븐 유의 이미지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지금의 유느님과 비슷 하다고 보면 되요 

유재석도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방송생활하면서 일반 연예인들과는 달리 바른이미지의 대표주자입니다. 

스티븐 유가 딱 그랬죠. 

당시 어른들이 보기엔 껄렁한 이미지였으나 항상 방송하는 모습은 두손공손하게 모으고 어른들에게 공경하고 법과 질서를 지키는( 공익광고도 엄청 찍었었음) 바른생활의 선두두자였음. 

당시 기성세대분들도 티비에 스티븐 유가 티비에 나오면 채널 안돌리고 유승준이 무슨노래를 불렀는지 알정도로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었음. 

그런 바른이미지 청년이 매번 인터뷰 할때마다 군대는 꼭 가야지요 라고 두주먹 쥐며 인터뷰 할때 나름 국방부 입장에서도 스티븐유는 국방부 이미지매이커였을수도 있었음. 

그러나 거기서 알려진대로 지금 연예인들 하는것마냥 입대일 차일 피일 미루다 결국 해외망명한거임..  

일부는 발치몽은 뭐냐라고 따지는데

결과는 병역기피자인건 같을지라도 
당시 스티븐 유의 대중적 이미지와
발치몽의 대중적 이미지는 하늘과 땅차이임

쉽게말해 예를 들면 유재석이 기부천사로 소문났는데 훗날 탈세를 어마어마하게 해서 걸렸을 경우의 충격과 비슷할거임(죄송합니다 재석님ㅠ)

말도 안되는 비유일지몰라도 당시 13년전 스티븐 유씨의 대중이미지는 이와 비슷했음. 

특히 국방부 입장에선 스티븐 유 따위하나는 시간지나면 들어오든안들어오든 알바아님
하지만 이미지로 따지면 스티븐 유 하나로 인해 입대문화기반이 흔들릴수 있을 정도로 타격이 큼.. 

지금 아무리 연예인  병역기피가 많아도 그때당시 스티븐유 만큼의 이미지는 쨉도 안된다는거임. 

지금시대에 스티븐유가 병역기피한다면 사람들은 그래 너새끼도 똑같은 새끼다라고 욕하겠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그때의 스티븐 유를 기억하는사람들은 아무도 저렇게 이야기안함

그러니... 이제와서 아무리 스티븐 유가 억울하다고 털어놓아도 본인이 쌓은 이미지를 다시올리기엔 당시 이미지가 어마어마 한거임. 

이글을 읽는사람들중 니가 뭔데 알고 씨부리냐 그러실수도 있는데 그 당시의 연예인을 동경하던 세대가 지금의 내 세대기에 감히 이런글을 쓸수있다고 말하고 싶음. 

스티븐 유가 13년전 추방당하고 내주변만 유승준땜에 곡기끊은 ㅡㅡ 친구들이 몇있었음..  
(지금은 요즘 가수도 모르는 줌마가됬음)

그래서결론은

스티븐유 귀국반대...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콜로세움은 자제해주세요 ㅠㅠㅠ 스티븐유 외국인 기사가 뜨는데 리플들이 가관이라 함 써봤어요 ㅠㅜㅜㅜ
모바일이라 두서없어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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