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물이 아름답고
오래 들여다보니 더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쁘게 하는구나
저런 모습 속에서
소설을 쓰는 게 무엇이란 말인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을
소설은 잠시 뒤로 미뤄두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