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년 이상 안쓴거 버리기 2. 이년 이상 안입는 옷 버리기 3. 유통기한이 지난 차 등 버리기 4. 쓸고 닦고 쓰레기 버리기 5. 물건들을 분류해 대충이나마 정리해두기 6. 옷은 옷걸이에 7. 설거지 재때 하고 그릇 정리
... 일단 시작은 버리고 버리고 정리하고 버리는 것 같습니다. 애구구구구구 전 이사 준비 겸 오년간 모아뒀던 물건들 정리하고 있는데 진짜 힘드네요.
보너스. 월세 자취방 인테리어1 하얀 벽에 갈색 샤시 처리하기
월세이므로 페인트는 꿈도 못꾸죠. 이럴땐 우리의 친구, 시트지가 있습니다. 일단 창문의 길이를 젠 후 문구사에 가서 나무무늬 흰색 시트지를 길게 길게 끊어옵니다. 모자라면 덧붙여야하는데, 멀리서 보면 괜찮지만 가까이서 보면 티가 많이나거든요. 그리고 창문은 떼어내서, 창틀은 그냥 시트지를 결따라 붙여줍니다. 두꺼운거는 괜찮은데 얇은건 갈색이 티가 날 수도 있어요. 모서리는 라이터불로 살짝 그을려서 흐물흐물하게 한 후 당기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