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4년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나가버린 날들에 아쉬울 수도, 새로 맞이할 날들에 벅찰수도 있는 날입니다.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영상의 날씨를 기록하면서
따뜻하지는 않지만 포근한 겨울의 하루였습니다.
며칠동안 사는 이유를 찾으며, 삶에 치이고 외로움에 치여서 고독해질 무렵.
뭔가에 몰두할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됐는지 모릅니다.
하루에 블로그 방문자가 6000명이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고작 몇 백명만이 제 작품을 찾아줍니다.
하지만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느덧 목표한 바에 거의 다다랐고, 저는 스스로 만족합니다.
2015년에는 저나 여러분이나
운동이든 학업이든 일이든 무언가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몰두하고 취하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Happy New Year!
포켓몬스터 도감번호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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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221 |
꾸꾸리 | 메꾸리 |
222 | 223 |
코산호 | 총어 |
224 | 225 |
대포무노 | 딜리버드 |
226 | 227 |
만타인 | 무장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