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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데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readers_29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di
추천 : 2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05 02:04:20

갑자기 퍼뜩 떠올랐는데,

옛날에 한창 판타지 소설 빠졌을 때 동사무소 도서관에서 본 책인데...

대충 2005년? 그 쯤에 본 거 같아요.

 

주인공이 여고생인데, 어떤 점쟁이 할머니를 만났고, 소원을 세 가지 빌라고 했나 그래서

누구나 반하는 외모 + 강력한 힘 + 마지막은 뭐였는지 까묵음...

암튼 소원 빌고 이상한 점쟁이다 하면서 걍 갔는데 차사고가 났나 그리고 이세계로 가게 되었어요.

어느 호수에서 교주를 만나고 주인공은 소원대로 엄청난 미모에 바위도 깨부수는 강력한 힘을 갖게 됨.

근데 남자가 됨.

여차저차 어쩌다보니 계시에 나온 구원자 취급 받으면서 본의아니게 신성한 모습 보여주고...

민망해서 입 씰룩하면서 하하.. 하고 웃었더니

사람들이 보기엔 형용할 수 없는 신비로운 미소로 보이고 막 그래요.

교단 내의 정치싸움에 휘말려서 죽을 위기에 처하고, 교주가 주인공 빼돌려주고

그 뒤로는 모험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 점쟁이 할머니 만나서 왜 날 남자로 만들었냐고 물었더니

미모 + 힘 을 충족시키려면 약간의 타협이 필요했댔나 암튼 그랬어요..


이 판타지 소설이 갑자기 떠올랐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완결까지 보긴 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괜시리 궁금해요!

제목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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