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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느끼는야설 (19금)
게시물ID : humorstory_295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초야힘을줘
추천 : 2
조회수 : 26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27 20:39:36
그 애가 내 눈물을 닦아준다.

파르르 떨리는 나의 몸. 작게 움추린 내 팔다리. 그 남자애를 올려다보는 두 눈빛이 그 애와 나의 이 상황을 더 애타게만든다.

"처음이야?.."

낮은 음성의 목소리..난 조금씩 긴장을 풀어 떨렸던 몸을 추스리고 그애에게 말했다.

"으응..너는?.."

그애는 내 몸을 들어 조금 더 안정적이게 눕히고 내 위에 올라가 내 볼을 만지며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그애의 손이 내 허리에 닿자 나는 조금 움찔했다.

"큭...귀엽네"

그애의 손짓이 점점 더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애는 몸을 일으키고는...

"벌려"

"응?....뭐?..."

내가 못알아들은척하자 그애는 내 몸을 비틀어 내 다리를 강제로 벌리게했다. 부끄러움과 말로 다하지못할 창피함에 나는 고개를 떨구고 그녀석은 내 그곳에 자신의 것을 삽입했다.

때마침... 내 온몸에 진동이 울리고 그녀석이 내안에 들어왔을때 세상이 핑 도는것만같았다.

"흐읏...아퍼......"

"미안..살살할게"

그녀석은 이상하게 자꾸 내 몸을 비틀어 이런 저런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엎드려있을때는 답답했다.

"그....그만...나 더이상 ......으읏.....하아" "아직 잠깐만...흐으"

그 남자애의 그곳을 통해 내안에들어오는 모든것이 정말 황홀할 지경이였다. 온몸으로 타고 흐르는 스파크가 내몸이 이미 그애의 것이다는 듯이 가녀리게 떨리고있었다. 벌렸던 다리를 다시 오므리고선 그녀석에게 말했다.

"220v로 옮겨보는것도 좋을것같아.."

"풋 귀엽다너?..신종핸드폰주제에..."

"너....너야말루...많이해본듯이 말하지마 충천기..."

우리는 해가 다떨어질무렵 그애는 나의 배터리가 다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줬다.

(이 글은 오유 미러에서 작성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atabox&no=1111123743&code=2103f94a57b10f6c0b0c06a09aa86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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