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경 흑형에게 열심히 쩔을 받고 있던 도중
난데없이 모르는 번호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선 '뭐하는 XXX야!' 하면서요.
저는 순간 당황에서 '네..?' 이러니까
'ㅁㅊㄴ이' 하면서 끊더라고요. 그러면서 문자가 막 오기 시작합니다.
'이딴 문자 보내지 마라'
'신고한다'
'18ㄴ아 이런거 니 애미애비한테나 줘라'
등등등.. 아오 빡치네요 ㅠㅠ
또 전화도 계속 옵니다. 전화하셨죠 하면서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되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욕한 사람들을 신고한다.'
'도용문제로 신고한다'
'그냥 참는다'
하아.. 어떻게 처리해야 할 까요 이 문제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