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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생각난 아빠의 일화
게시물ID : animal_16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봉봉이
추천 : 2
조회수 : 14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29 22:30:01



집에서 비글 한 마리를 키움.....

아빠는 아침에 출근하시고 회사에서 일하시는데 길거리를 어슬렁거리는 옷입은 시츄가 눈에 띄었다고 함
근데 그 놈이 그 날따라 계속해서 회사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길래 넌 유기견 이러고 포획

그러고 목을 살피니 강아지 이름이랑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핸드폰 번호가 새겨진 팬던트가 있었다고 함
그래서 그 번호로 전화하심


시츄 잃어버리시지 않았음? 여기 옷 입은 시츄가 어슬렁거림ㅇㅇ

이렇전화하니 전화받은 사람 왈....


걍 냅둬유, 알아서 집에 잘 들어와유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으로서는 이해 불가능한 상황....아빠 멘붕.........ㅠㅠㅠ



아.......걍 그렇다구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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