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타 연인들이랑 비교되지 않게

내가 곧 부처다 라는 심정으로 모든걸 받아주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왔지만

이 사람과 계속 만나게 되면 진짜 속이 문드러져 암걸릴까바 어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3년사귀면서 몇번이나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해왔지만.

사랑이라는 감정보다 그놈의 정이 더커저버린 사람이지만


받아주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커플이라는 허울속에 지옥에서 머물다가 탈출한 기분입니다.

왜 그 구렁텅이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했나 너무 허탈하고 후회뿐이네여

20대 마지막해에 만나 지금32살이 되어 노총각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지만

후회하지 않고 제 남은 인생 알차게 보낼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남기는 이유는 다시 그 지옥으로 돌아가지 않게 제 스스로 다짐해볼려고 글남깁니다~~

아 유머포인트는
이별 과정에서 만나는것도 거부, 전화통와중 자기 화난다고 끊어버림~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했는데 이별을 문자로 통보했다는게 유머
그나마 답장도 안왔다는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