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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남녀 평등시대에서 과연 권리가 상호평등한가?
게시물ID : sisa_29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
추천 : 8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6/05 07:24:13
말 그대로 리플로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주제는 오유금기단어 남녀평등입니다.

물론 논의가 평행선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의무부분은 제외합니다.
남자는 군대간다. 여자는 애 낳는다. 이런 리플 다시는 분들에게는
살포시 반대를 날려주세요.

기조문입니다.

"과거에 우리 할머니, 어머니들은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여자가 직업을 가진 것은 팔자가 드세거나 여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혼이라도 할라치면 과부(미망인은 나쁜 표현이에요)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아야했고,
여자가 해야할 가장 소중한 일은 아들을 낳는 것이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이라도 할라치면 남편의 동의가 있어야(마치 미성년자처럼)할 수 있었고,
배아파서 낳은 자식의 성은 남편의 성이어야 했습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가수는 화냥년 소리를 들으며 달걀세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밥도 다른 상을 써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도 아니라면 부엌 한 귀퉁이에서 급히 드셔야 했습니다.

이제는 여성의 권리는 남성의 그것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딸이라고 대학을 안보낸다거나 어학연수를 안보내는 일은 없습니다.
이제는 맞벌이가 트렌드가 되어가고, 이혼녀의 재혼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협의에 의해 자식을 갖지 않는 부부도 많아졌습니다.
경제활동에 있어서 차별은 적어도 법적인 부분에서는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이제 자식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예쁜 옷은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게 되었고,
밥은 식탁에서 다 함께 먹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질문합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제한되어 있는 권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와 반대인 경우는 있나요?
우리나라는 권리에 있어서 남녀가 평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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