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두개 있는 캐릭터들을 선택하시면 대게 어떤걸 선택해서 써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벨라여신님도 예외는 아닌데요.
그래서 벨라를 하시는 마영전 초보분들을 위해서, 혹은 부캐를 키우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줄 적어보고자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무기를 뭘 선택 하느냐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고
성능만 따라서 선택하실거면 그냥 허크하시면 됩니다.
1.컨트롤의 난이도
1)파티플레이(레이드)
듀소>듀블
2)솔로플레이
듀블>>>듀소
듀얼소드의 특징은 크로스, 크로스 카운터로 몬스터의 근접공격을 무시하면서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는 겁니다.
웬만한 패턴은 전부 크로스가 사용이 가능하며
검의 의지를 킨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상당한한 폭딜이 가능합니다.
시즌1의 모든 일반던전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몹이 별로 없어서 듀소가 솔플하기 아주 편합니다.
물론, 몹의 패턴을 알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리지만
대게 몹이 팔을 휘두르거나 몸을 움츠리는 모션을 보고 스탠스를 쓰시면 충분히 크로스가 가능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크로스 스탠스를 빠르게 A랭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긴 스탠스 시간을 활용해서 더 쉽게 크로스가 가능합니다.
나중에 가면 언트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1프레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반응속도가 엄청빠른 신컨이 아니면 언트할 일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검의 긍지 스택이 없는 상태에서 크로스를 긁으면 데미지도 낮고 관통을 못하기 때문에
몹이 연타공격을 할 경우에는 피격당하게 됩니다.
역시 제일 좋은건 검의 의지 상태에서 무한 크로스죠.
한대라도 치면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평타한대-스탠스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PO크로스WER
보통 전투패턴은 2타스매쉬, 윈드스탭-스매시, 4타스매시(평타흘리기)를 사용해서 몹 주변을 긁다가
몹이 공격모션을 취하면 크로스를 쓰고, SP가 모이면 검의 의지를 킨 후에 폭풍 크로스를 날립니다.
몹이 다운되면 1타스매시-스매시꾸욱 눌러서 타이푼을 쓰면서 딜을 넣습니다.
크로스가 불가능한 공격이나 스태미너가 없을 경우에는 윈드스탭으로 거리를 벌립니다.
이것에 익숙해지면 엥간한 일반던전은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시즌2의 황혼의 사막, 초승달 섬도 듀소벨라에게 유리한 패턴이 많아서 솔플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백래쉬라는 짱짱한 스킬 덕분에 다른 직업이 까다로워하는 서큐버스 솔플도 쉽습니다.
원거리 공격이 날아올 때 타이밍 좋게 백래쉬! 엄청난 데미지를 연속으로 터뜨릴 수있죠.
그런데 파티사냥시(레이드)에는 몹이 자신을 보고있지 않으면 패턴이 잘 안보여서 피격당하는 경우가 많고
애초에 붙어있다 보니까 패턴을 알고 크로스를 쓰지 않는 이상
몹이 쓸면 쓸리고 밀면 밀리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리고 몹이 원거리 공격을 해도 궤적이 제대로 안보이거나 너무 가까워서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백래쉬도 쓰기 힘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패턴 익숙해지기 전에는 듀소는 레이드에서 잉장셔틀이라는거.
끄아앙ㅠㅁㅠ
타이푼과 검의크로스로 1인분 이상의 딜링을 할 자신이 없으시면
타이푼은 자제하시고 SP 1천을 모을때 마다 꼬박꼬박 템페스트를 써줍시다.
벨라여왕님에게는 폭풍의 템페스트라는 완벽의 퍼펙트한 홀딩기가 있거든요.
폭풍의★템페스트
스킬 마스터리 순서는 취향이지만 효율적인 트리는
장비마스터리-전투호흡-크로스 스탠스-검의 의지-윈드 스탭-타이푼-스피릿 오브 버서커-완력-크리티컬-스매시-크로스-크로스 더블스트라이크
후에 취향껏 올려주시면 됩니다.
타이푼은 마스터가 A랭이고 딜이 상당하기 때문에 초반에 마스터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스피릿 오브 버서커는 6랭크시에 공격력이 540이나 증가하기 때문에 원활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검벨은 보스전에서 크로스가 주력딜이기 때문에 게일이나 거스티보다 크로스를 제일 먼저 마스터합니다.
아 잠깐만; 발목 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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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블레이드의 특징은 차가운 심장 상태에서 3타스매시의 무한요요가 가능하단 것입니다.
한마디로 다른직업 4타스매시를 엄청난 속도로 파바박 꽂는다는 느낌인데요.
이것덕분에 딜량은 최상위권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엄청나게 좋은 것 같지만 사실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차가운 심장을 쓰기 위해서는 냉정을 10스택 이상 쌓아야 하는데(최대 20스택)
이때 1,2,3타 스매시를 활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듀블은 몹에 붙었을 경우에 반격할 스킬이 없는데
2,3타 스매시는 앞으로 쭉쭉 걸어나갑니다. 한마디로 몹이랑 거리가 확 줄어서 피격당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러니 적당한 타이밍에 모먼트 리프로 거리를 벌려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모먼트 리프에 대해서 몇줄 적자면
마영전 최고의 회피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1프레임의 천국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팬티가 뙇! 보이기 때문에
이것 하나때문에 듀얼블레이드를 시작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라던가, 저라던가, 저라던가.
사진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어쨋거나 열심히 공격해서 스택 20을 달성! 바로 차가운 심장?
아니죠.
일단 몹의 패턴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듀블은 차가운심장 상태에서 딜을 못하면 딜량이 반토막이 납니다.
몹중에 맵을 종횡무진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녀석이나
큰 망치를 쓰는 놀 패턴중에 망치를 돌리면서 광역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종류는 아예 몇십초간 날아다니죠.
이 경우에는 차심요요를 쓰기가 힘드므로
언제 차가운 심장을 써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차심요요에 심취하셔서 스태미너가 고갈될 때 까지 쓰신다면
회피할 스태미너도 없는 상황에서 피격당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숙련자는 중간중간에 모먼트 블로우로 접근해서 스매시를 꽂을 수도 있지만
막 시작한 초보 듀블이 그런짓을 하면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일반던전 전투패턴은
1,2,3타 스매시를 날리다가 몹한테 붙어서 피격
차심을 쓰다가 몹이 쫒아오면 튀다가 차심시간을 다 날림
냉각을 써서 시간을 늘렸는데 튀다가 시간도 날리고 SP도 날림.
겨우겨우 타이밍 잡아서 차심요요쓰다가 스태미너 다 떨어져서 피격
도미네이트로 다리걸어서 넘어뜨렸는데 데미지는 눈물.
모먼트로 붙었다가 잉장.
튀다가 구석으로 몰리면 잉장.
농담같나요?
듀블벨라는 솔플이 너무나~ 너무나 어렵습니다.
컷 어크로스의 완벽한 구사와 몹의 패턴의 숙지가 있으면 어느정도 효율이 나오지만
보통 솔플구간인 60이하에서 그정도의 숙련도는...기대하기 어렵죠.
그리고 그정도 실력이면 다른 직업도 솔플은 쉽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솔플에서 겨우겨우 차심을 켜봤자 도망다니기 바빠서
차심시간의 반의 반도 요요질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컷 어크로스를 활용하셔서 회피와 동시에 공격을 하는것인데
이 경우에 스태미너가 빠르게 고갈돼서 위쪽과 같은 상황이 연출 됩니다...
하. 지. 만.
파티플레이(레이드)에서 듀블의 위상은 180도 바뀝니다.
파티원들이 붙어서 딜을 할 때 듀블은 뒤에서 여유롭게 냉정 20스택을 쌓고
차가운 심장 시간동안 스태미너 포션이나 마시면서 요요를 다 꽂은 후에
냉각 한번 더켜서 40초가 넘는 시간동안 폭풍 요요질을 합니다.
요요질 후에는 다시 여유롭게 스매시로 냉정을 쌓고 무한반복.
몹이 쫒아오면 리프트로 훠이 훠이 뱅글뱅글 팬티감상좀 하다가
몹 어글이 돌아가면 여유롭게 딜링!
도미네이트로 넘어뜨리면 파티원들은 '나이스' '나이스'하기에 바쁘고
폴라리스로 홀딩이라도 해주면 파티원들이 '죄송합니다'를 연타하면서
'듀블여왕님게서 어찌하여 SP1천을 쓰셔서 홀딩을 하십니까. 홀딩은 미천한 우리들이 할테니 여왕님께서는 그 SP로 차심요요질이나 해주십쇼'
'여왕님 스태미너 부족하시죠? 여기 인세인리퍼를 받으십쇼'
'여왕님 아까 홀딩하시느라고 SP 부족하시지 않습니까? 밴드서포트를 써드리겠습니다'
합니다.
스킬 마스터 순서는
장비마스터리-전투호흡-모먼트 리프-완력-크리티컬-스매시-차가운 심장-냉각-소노러스 필-컷 어크로스
이후 취향껏.
다시 말씀드리자면 스킬은 취향이니까 장비마스터리 이후에는 마음껏 올리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듀얼 소드 벨라: 솔플의 여왕
듀얼 블레이드 벨라: 파플의 여왕
어디까지나 무기선택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전 듀얼소드의 검의 의지+크로스+더블크로스 긁는 쾌감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듀얼소드를 하고 있습니다.
왜 팬티를 추구하는 변태가 듀블을 안했느냐? 고 한다면
듀소에게도 듀블에 밀리지 않는 스킬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지 않을수가 없다고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바로 타.이.푼.
타이푼도 모먼트랑 마찬가지로 1프레임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벨라 짱짱걸!! 벨라하세요! 두번하세요!!
템페스트? 그딴거 왜써요? 난 타이팬타이푼 쓰기에 바쁜데.
마무리는 벨라☆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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