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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가게 와서 쉬는 도중에 찍어봤습니다.
박카스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술의 신이죠.
요즘 들어 여기저기 일 다니면서 사진 찍는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사진이란 것을 시작하게 된 데에 정말 깊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물론 알아야 할 것이 많은 초보자이지만
절 둘러싸고 있던 굴레를 벗어나 그 밖으로 한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평소라면 그저 지나쳤을 세상의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정말로 제 심정이 그렇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네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멋진 인생길의 동료를 찾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사진 찍으시길 빌게요.
이외의 사진은 블로그에 항상 올려놓습니다.
오셔서 조언해주셔도 좋고, 제가 찍은 사진 보면서 저와 같은 기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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