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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게시물ID : gomin_295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순한뇌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3 13:00:10
어떻게 끝까지 이기적일수가있니
주위사람들 모두가 뭐라해도 난그래도믿엇는데
사람일이라는게 참 한순간이다 
내가 겨우 이것밖에 안되는 널 좋아했다는게 참 한심스럽다
마음이 변한거면서, 떠난거면서 명목적인 이유 아니 구차한핑계거리로
니자신을 포장하려하지마
난 너한테 최선을 다했고 진심으로 좋아했어 그래서인지 후회는없다
사랑은 쌍방통행이어야 순조롭지 일반통행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새삼스레 또 깨닫게되네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는걸까 생각보다 담담하다
애써 잘된일이라고 어차피 이렇게 될거였다고 생각해보려하는데
난 네가 내맘을 짓밟앗다는 사실에, 최소한의 예의도 없던 너에게
너무 화가나 미칠것같아
너랑 좋았던 기억은 잊어버리고 나쁜기억들만 남겨두어야
더쉽게 정리할수있을까
어디서부터 어떤것부터 정리해야할지 참 막막하다
오늘은 아침에 눈이 참 일찍떠지더라 그리고 네가 바로 생각났어 참 웃기지
그동안의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었나보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도 챙기려고 커플요금제는 내가먼저해지했어
이것마저 네가먼저 통보했다면 견디지못했을거야
비도오고 또 너랑함께했던 시간들 기억 추억들이 지나간다
난 또 억지로 나쁜기억들을 끄집어내 내 자신을 위로해
그래도 어제보단 좀 덜하다 이렇게 하루이틀 지나다보면
언젠간 깨끗이 지워지는 날이 오겠지 바쁘게살아가는게 답인것같아
난 어떻게든 널 빨리 잊고싶어서 하나하나 정리해나가고있어 
카톡친구추천에 뜬 니이름 그리고 니알림말 아직은 너에대한게 다 거슬리고 신경쓰이지만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려고
넌 너대로 난 나대로 제갈길 가면서 살아가야겠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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