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면서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간판에 글씨틀린거 보면 사진찍어서 오유에 올리고 싶고,
막상 올리자니~ 폰카로 잘 보이지도 않고~ 이런저런 핑계로 그냥 말아버리며 '아깝다...'하는 일.
내가 아까웠던 소재
1. 회사앞 카센타 간판에 'KBS 1TV 출현' - KBS 1TV 가 괴물은 아니잖아요 -
2. 퇴근길 국밥집 간판에 '20년 전통의 맞' - OTL 설마 20년간 간판을 이렇게... -
3. 주유소에서 꽁짜로 받은 쥐포 이름 '똘똘이' - 작고 납짝하며, 비린내가 많이 났음 -
4. 중화요리 전문점 '연보성' - 그냥 그럴수도 있다 싶었음 -
5. 고무장갑 상표 '깔깔이' - 정말 깔깔했음 -
그중 가장 아까운 건 똘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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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납니다.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