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여학생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난지 벌써 2개월이 다돼갑니다. 끔찍한 이 사건이후 ‘안전’이란 문제를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월성1호기’ 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월성원자력발전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에 있는 국내 유일한 가압중수로형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월성1호기’는 1982년에 시동되어 30년이상이 지난 지금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발전소는 수명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노후된 발전소는 환경에 그리고 나라의 안전 때문에 강제 가동 중지됩니다. 발전소의 건물이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또는 지진과 같은 재난으로 인해 무너지거나 방사능이 노출되면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 큰 피해가 올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계속 가동 중지되어야할 ‘월성1호기‘ 가 수명연장 신청이 되어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테스트가 통과가 되면 ’월성1호기‘는 앞으로 몇 십년간 재가동 될 것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억하십니까? 이 사고가 우리나라에 발생한다면...정말 너무나도 큰일입니다. 지진과 같은 재난에 강하다는 일본, 이 나라에 원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 깨달은 우리나라의 ‘안전’ 대체 능력...여러분들도 느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결정권한이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된 국회의원들에게 청원 서명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