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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게시물ID : lovestory_4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파코
추천 : 2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30 01:38:15
새로고침

"너랑사귀고싶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내맘이야
서스럼없이 누구하고도 친해지는 너
아무말못하고 뒤에서만 바라보는 나..

니 옆에 그사람이 널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것 같아..
그 옆자리가 나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벌써 3년.. 어쩌면 나랑 정반대인 내가 너를 좋아하는게 웃기기도하지..
근데 겉으로는 아닌척해도 속으로는 니가 내 말한마디에 웃어줬던 말을 생각하기도하고 
니가 좋아하는 노랠 찾아서 수도없이 반복재생해서 듣기도해.. 
넌 모를꺼다.. 니가 인터넷에서 잠깐이라도 들어와있으면 
난 재빨리 글올려서 니가 댓글은 달지 않았을까하고 새로고침버튼을 열심히 누르고 있는 나를..

나도 이런 내가 싫다.. 한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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