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사귀고싶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내맘이야 서스럼없이 누구하고도 친해지는 너 아무말못하고 뒤에서만 바라보는 나..
니 옆에 그사람이 널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것 같아.. 그 옆자리가 나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벌써 3년.. 어쩌면 나랑 정반대인 내가 너를 좋아하는게 웃기기도하지.. 근데 겉으로는 아닌척해도 속으로는 니가 내 말한마디에 웃어줬던 말을 생각하기도하고 니가 좋아하는 노랠 찾아서 수도없이 반복재생해서 듣기도해.. 넌 모를꺼다.. 니가 인터넷에서 잠깐이라도 들어와있으면 난 재빨리 글올려서 니가 댓글은 달지 않았을까하고 새로고침버튼을 열심히 누르고 있는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