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39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doong★
추천 : 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30 01:44:06
처음본건 내가 초등학교때 일이다
우리반에 전학을 왔는데 처음보자마자 난 '아 쟤다...'라고 생각했다
초6짜리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데 그런 생각을했다
초등학교떄의 기억은 거의없지만 내가 괜히 더 친해지고싶어서 말을 걸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같은 중학교였다
난 얼굴이라도 볼수있어서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그애는 나를보고 인사해주었다
아주가끔이지만 친구를 데리고 우리반에 와서 나한테 인사도해주었다
나랑은 아무사이도 아니었지만 기념일(화이트데이 등등) 나한테 챙겨주었다
난 사실 아무생각이없어서 준비를 못했었는데 학교끝나고 앞에 문방구에서 사주었다
그렇게 중2가되었는데
그애의 친구들은 나한테와서 "HS 어때?" 하면서 넌지시 물었다
내심기대는 하고있었지만 날 좋아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그냥 응 좋아 착해 이렇게만 대답했다
내가 폰을 장만하면서 문자도 많이하고 영화도 보러갔다
그재서야 얘도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기념일에 난 고백했고 우린 서로 첫사랑이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