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이 바빠진 관계로 햄스터 돌보기가 힘들어져서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이(정글리안 수컷)와 사랑이(펄 암컷) 한 쌍이구요, 생후 약 3개월(이마트 은평점 출생) 됐습니다.

성격은 둘 다 온순하고 사랑이는 사람을 잘 따르지만 희망이는 약간 경계를 하는 편입니다.

기본 사료와 해바라기씨 외에 양상추, 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좋아합니다. 호두, 아몬드, 잣도 매우 좋아합

니다.

몇일 전 사랑이가 출산을 했으나 너무 일찍 임신을 한데다가 새끼를 9마리나 낳아서 잘 돌보지 못하고 전부 

죽었습니다...ㅜㅜ

제가 잘 돌봐주지 못하고 너무 스트레스를 줘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더욱 죄책감이 드네요...

사진은 약 두 달 전에 처음 데려왔을때 찍은 사진과 현재 사진입니다.

사랑이가 임신 후에 희망이를 너무 경계해서 그때부터 두 마리 따로 분리해 놓았습니다. 참고로 희망이는 성

욕이 매우 왕성한 듯 합니다; 2세를 원하시면 적어도 1~2개월 후에 합사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햄스터 한 쌍 + 케이지(중) + 케이지(소) + 햄스터용 사료(절반쯤 남음) + 해바라기씨(절반쯤) + 베딩용 톱

밥(약 5회 분) + 쳇바퀴 + 물병 2개 + 플라스틱 화장실 등의 용품들까지 전부 드립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1동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에 한해서 분양해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

가까운 곳이면 제가 직접 차로 가져다 드릴 수 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실 분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처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