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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등에 지식있으신 오유 유저님들께 도움을 구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95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O_*
추천 : 32
조회수 : 2894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30 00:47: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25 11:05:04

저는 울산에 살고있는 23살 여자사람이고 직장인입니다

주로 저는 눈팅만 하는데 지금 저희 집에 억울하고 황당한 일이 생겨 
오유의 지식인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부터 말씀드리자면 2005년경 저희 어머니께서 한 정수기 회사에서 정수기를 렌탈 받으셨고

관리비명목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기로 계약하셨습니다
(정확한 계약기간과 납입금액은 잘모르겠습니다)

3~4개월 정도는 정상적으로 관리비가 자동이체가 차질없이 잘 되었는데,

그 3~4개월만에 회사가 부도로 사라지게 되었고, 통장에 잔고가 있었음에도 관리비는 이체 되지 않았습니다

2010년 8월인 지금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의 관리(필터교체 등)나 연락조차 한번 없었기 때문에

정수기는 사용하지 못하고 보관한채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안이 더러울거란 생각에..;)

그런데 2010년 8월 23일에 그 정수기 회사에서 의뢰한 채권추심회사에서 최고장이 날아왔습니다.

2005년도 부터 지금까지의 관리비 명목으로 118만원의 금액을 납입하지 않으면 

채권추심 및 가압류를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어제 알았고 25일인 오늘 오전에 신용열람한 결과로는 
아직 신용정보회사의 조회기록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몇년동안 단 한번의 관리도 받지 못한 정수기를 버리지도 사용하지도 못하고 보관만하고 있었는데

채권추심회사의 대표라는 사람은 무조건 118만원을 입금하라고 합니다.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머니 명의로 날아온 최고장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공무원이신데 당황하시고 

다들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뒤 맞지 않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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