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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95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치산역★
추천 : 104
조회수 : 705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30 01:58: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29 22:28:12
제 친구에게 생긴일입니다..
친구는 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7개월간의 백수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돈도 다 떨어지자 집에서 생활 하는 일이 많던 친구에게..
처음에는 술도 자주 사주고 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그런일도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가끔 통화하는게 전부였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순간 집에만 있을 친구가 생각나 오랜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르르르~~따르르르르(돈이 없어서 그런지 컬러링도 없음)
딸칵!
친구:어~
나:오~친구 뭐해~?
친구:벽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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