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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95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미더모냐★
추천 : 100
조회수 : 658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30 02:36: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29 16:27:09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그니까... 7년전?!
저는 학교에 가서 먼저 와 있던 친구들이랑 달리기 할때 쓰는 바통 있죠??
그걸로 장난을 치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1교시 시작 종이 울리자 친구들이 말했죠.
``ㅋㅋㅋ재밌다. 근데 너 누구야?''
``앙?''
아 옆반이었습니다....
그 나이땐 참 모르는 애들하고도 허물없이 잘 놀았었는데.
``아 여기 5반이네ㅋㅋ 나 6반이야.''
``아~~~~ 잘가~~''
아 진짜 훈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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