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가 공중파와 뉴스채널을 통해 동시에 나오는 마지막 토론이므로 일대일 만들기 위해서는 이후보가
화면에 비치지 않는게 좋죠. 철저히 문 vs 박의 비쥬얼이 나와야죠.,2차토론으로 문후보가 할수 없는 강공들과
문후보 공약의 미미점 혹은 자세히 풀어서 설명할 필요가 있는 정책을 토론으로(원래 토론도 아닌 질의 응답이
지만) 이끌어내는 것만으로도 이번 대선에 이정희후보는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에 시청률
을 끌어오는데도 엄청난 역할도 했고요. 이정희후보가 3차토론까지 나오고 사퇴했다면 오히려 문후보쪽에 역풍이
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