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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뇌에 과부하를 높여 공부하라는글 쓰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gomin_295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3Ω
추천 : 0
조회수 : 14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03 17:32:19
좋은글 정말 잘봤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열세시간씩 앉아있었지만 지지부진했던 이유를 알게됬어요
그리고 글내용 전적으로 동의해요 저도 고1때까지는 그런느낌을 알았는데 전학가고 뭐하고한다면서
그런걸 잊은채로 하다보니 성적도 떨어지고 공부감을 잃었던것 같아요

님은 자신감이있었기에 저렇게 공부할수있었다 했잖아요
저는 주위에서 잘한다 소리를들어야지 공부를 즐겁게 할수있어요 지금생각해보니ㅜ
근데 전학오고나니 주변친구들은 꼴통에 뒤늦은사춘기로 부모님친척들실망드리고 욕먹고

이젠 못한다소리듣고 부모님기대따위없고 저는 그래도 인서울중위권 갈수있다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제 수리성적만보고 지방대갈꺼라생각하셔요 수리가3밖에안떠서요
저는 노력하는데 부모님과친척분들눈초리때문에 자신감을잃었어요

그리고 이부분에 대해 따끔하게 조언받고싶은데요
제가 옛날엔 이쁘고공부잘하고미술잘하고운동잘하고 부모님자랑쩔고 한때이래서
남의식하는버릇이있어요
근데 여고오니깐 이쁜애들 천지널렸고 나는 이제 공부한답시고 꾸미지도않고 찌질하게다니는데
애들은 학교에서도 화장하거든요 클럽가고 그런부분에서 꿀리고

전학오니까 제가살던동네가 아니잖아요
그니깐 옛날에 제가어땠는지 인정해주는사람 아무도없고 제자신이 뭔가 보여지는게없어서 무기력하다할까
이렇게 잡생각이 꽉차다보니 공부할때머리가 팽팽 안돌아가요
어디가 말도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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