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전은 아니고 몇년전에 이런 영화나 소설 있으면 좋겠다.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른적이 있어서 누가 만든거 없나 하고
영화나 소설 엄청나게 찾아봤는데 역시나 없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그냥 잊고 살다가
얼마전부터 갑자기 미칠듯한 상상력과 주체할 수 없이 담담한 필력이 샘솟아서
퇴근후에 하루 한두시간씩 MS워드 켜고 그냥 막 단편소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지금 한 일주일정도 지났나? 한 20페이지 정도 썻네요.
그런데 이럴수가 있는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
내가 쓴 글인데 ㅋㅋㅋ 제가 제글을 볼때마더 너무 빠져듭니다.
내가 작가인데,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내글을 읽다가, " 아 뭐 시발...벌써 끝났어? 다음화는?" 이러고 있음 ㅋㅋㅋ
뭐 딴건 아니고 ... 그냥 그렇다고요.
그런데 단편소설이면 도대체 얼만큼 짧고 길게 써야 단편인 부분인가요?
길게쓸생각 없는데 쓰다보니까 도무지 짧게 안끝날거같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