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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정산 공영화 버스 조합의 계약연장으로 무산
게시물ID : sisa_205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헌혈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30 12:54:36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군요 

지금까지 시민들이 교통카드로 내는 버스비는 ㈜이비카드가 수수료 2.1%를 떼고 버스조합에 정산하는 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카드 버스비 1천 원에 교통카드 업체 수수료가 포함돼 있는 셈이죠...버스조합은 ㈜이비카드의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을 갖고 손실이 난 부분은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에 청구하고, 작년에 청구한 손실금음 456억 4천600만 원입니다. 

그래서 인천시는 교통카드 사업을 직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준공영제 보전금의 산정 근거가 철저하게 ㈜이비카드가 버스조합에 제출하고 또 버스조합이 시에 주는 자료에 따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투명하게 하겠다는 것이죠. 달라는 대로 예산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시는 버스 교통카드 정산 체계를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고 추진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시는  지난달 버스조합에 이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이비카드와 계약을 갱신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버스조합은 시의 의도를 파악하자마자 서둘러 ㈜이비카드와 10년 연장해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시는 계약연장에 대해 제제 할 방법이 없다네요 ...

참 세금 빼먹기 참 좋은 것 같아요...
통진당 비례대표가 세금 빼먹는 거나, 인천시 버스조합이 빼먹는 거나, 돌려차기 복사로 세금 빼먹는 거나...아무나 다 빼먹네요..

출처 :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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