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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95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흐규ㅠㅠ
추천 : 107
조회수 : 7993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30 17:45: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30 16:56:29
네 제 이야기임다.
어제 일요일날 소개팅했음.
참고로 본인 스펙은 그냥 중휴임.
키 180(깔창 2cm) 몸은 식스펙 그딴거 업ㅂ지만 인간의 몸임.
얼굴도 역시 그냥 평범한 인간.
자랑할게 있다면 목소리가 유준상이랑 똑같아서 성대모사 할필요가 없음ㅇㅇ
대략 스토리는 소개팅하고
저녁먹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헤어질때까지 엄청 서로 재밌었음
여자도 계속웃고 서로 이야기 먼저 하려고 했을만큼
저녁 5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졌었음.
새벽 2시까지 여자쪽에서 먼저 계속문자하고
전화해서 잠자는거 포기하고 문자했었음.
그리고 오늘 문자하는데
갑자기 얘가 게임하나 하자면서 답장이옴.
"뭔데?" 라고 답장해줬는데
그 애한테 온 문자인 즉,
"누가 문자 오래 안보내나 내기해요!
오빠가 이기면 내가 문자 계속 안할거고
내가 이기면 오빠가 문자 계속 안하면 되요^^ 알겠죠?"
??
???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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