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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인생에 최선의 길이지. 최고의 길은 아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95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
추천 : 2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30 09:09:48
누가 공부하기 싫다는 글올려서 왕창 까이던데
저는 그것을 까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살면서 하고싶은 하기싫은 것을 안하고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지만,
공부가 정말 하기 싫고 짜증이 난다면 공부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거이 더욱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공부하는 생각도 이거잖아요?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돈많이 벌어 말년에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긴다.]

그럴싸 하지많 과연 이 것이 올바른 생각일까요?
요즘은 조기교육 열풍이 불어서 유치원 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고등학생때까진 물론이고 대학가서는 취업준비로 또 공부하고 취직해서는 돈벌려고 뼈빠지게 일을하다 60에 정년을 하면 남은 시간은 20~30년 남짓,
겨우 20~30년 편안하게 살겠다고 60년을 힘드게 사실 건가요?

우리들은 학생들에게
[20년의 행복한 순간을 줄태니 60년을 바쳐라!]
식에 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20년이 어마어마 하게 행복하다면 60년을 받힐수도 있겠죠.
그러나 우리는 정년하고 부터 20년동안 행복할까요?
막상 가보면 모아논 돈도 얼마 안되고 모이는 족족 '자식유지비'(등록금, 사교육비, 기타등등의 투자)로 빠져나가고 생홀비로 빠져나가는데,
우리가 정말 20년을 행복하게 지내려면 회사에서 일해서 번 돈을 단! 한푼도 쓰지않고 모아야 가능합니다.

우리는 겨우 그런 불안정한 미래를 얻기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일까요?

축구를 하는 아이들은 축구를 좋아하기때문에 축구를 합니다.

수영을 하는 아이들은 수영을 좋아하기때문에 수영을 합니다.

피아노를 치는 아이들은 피아노를 좋아하기 때문에 피아노를 칩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려면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동기가 필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공부가 좋기 때문에 공부를 합니다.

왜 위을 글은 어색한 것일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가 하기싫은데도 불구하고 부모의 강압,
선생님의 강압등으로 '억지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시키는 이유도 좋은 회사에 취직하여 열심히 일해서 좋은 노후를 손에 넣기 위해서죠.
하지만 그렇게 공부하는 그들은 행복할까요?
후에 좋은 회사에 취직하더라도 행복할가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일까요?
돈을 많이 벌기로 유명한 직업 1~2위를 다투는 의사와 변호사, 검사등의 사람들을 비롯하여 사진작가, 환경미화원 등의 다향한 직업 100종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까?]

위의 질문으로 직업의 만족도 대로 순위를 매겨 보았더니,
우리가 최고의 직업이라 알고 있던 의사,변호사,판검사들은 취하위에 순위권을 달렸고,
우리와 부모가 멸시하던 직업인 각종 아티스트, 시인, 사진작가등은 최고의 순위권을 달렸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것이 행복한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할때야말로 인간은 행복을 느끼는것입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들은 행복을 느끼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않는 공부를 죽기살기로 하고 있는 것일 까요?

그것은 아직까지 이세상에서는 공부는 최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1000여가지가 넘는 직업중 대부분이 고등학생 이상에 지식수준을 요합니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공부를 하는것이 가장 직업을 얻기 쉽기 때문이죠.

그러나 공부는 최선의 길이지 최고의 길이 아닙니다.

공부가 최선이자 최고의 길이 되려면 공부를 즐겨야 합니다. '앎의 즐거움'을 깨쳐야 합니다.
이것이 있어야 알고리듬이 생기고 공부가 쉬워지며 재밌어 집니다.
어쩌면 정말 꿈 같은 소리지요. 우리들이 그렇게 하기 싫고 어렵고 그러나 해야하는 고문 공부가 즐겁다니!!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하지만 이세상에는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스트도 있고 공부를 즐기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공부를 즐길수 없다면 다른 길을 알아보아 자신에게 적합한 최고에 길을 찾는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물론 도중에 부모님, 선생님, 할머니, 삼촌, 이모 고모등등 여러 어른들과에 마찰이 있겠지만 결국 그 길을 끝까지 따라가 해낸다면 돈과 명예를 얻지못하더라도 행복할 것입니다.

당신이 행복하다면 부모님과 여러어른들도 행복해 질것입니다.

공부를 하기싫다면 과감하게 공부를 버리고 다른길을 찾으십시오.
공부가 싫다고 과감하게 공부를 벌이고 양아치 짓이나 하라는 게 아닙니다. 무수한 가능성을 가진 자신에게 최고의 길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싫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다녀봤자 긎 평범한 어른으로 잊혀갈 뿐입니다.
가슴소게 담아둔 당신의 꿈, 펼치기 어렵더라도 끈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펼쳐 봅시다.

꿈★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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