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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5금]군대있을때 후임한테 들은 얘기 해드림.
게시물ID : humorstory_295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아★
추천 : 10
조회수 : 17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30 09:43:36
편의상 친구한테 얘기하듯이 반말로 할게요 양해 바랍니다.


나 군대 있을때 나랑 15~16개월? 그정도 차이나는 후임이 있었는데 그 후임이 들려준 얘기야.

그 후임 훈련소때 훈련소가 8주였거든? 근데 8주로 늘면서 훈련소 자체에서 하루 날잡고 다 면회를

시켜줬대. 그래서 면회를 하고 있었는데 동기중에 A라는 넘이 있고 B라는 넘이있는데

서로 뭐 가족들이 와서 면회를 하고있었겠지.. 근데 B한테 누나가 있었어.

A랑 B누나는 생판 처음보는 사이지 근데 눈이 맞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 걔네가 2중대였는데 3중대 화장실서 ㅍㅍㅅㅅ 를 하다가

3중대 행보관한테 걸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행보관이 굉장히 쿨하고 뭐 그랬대.

그래서 좀 장난식으로 "야 너네 중대가서 해.." 이랬는데 ㅄ이 그냥 거기서 끝냈으면 되는데 ㅋㅋㅋㅋ

진짜 2중대 화장실가서 다시 ㅍㅍㅅㅅ 를 한거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걸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기수들이 면회와서 담배피고 이딴짓 많이해서 조교랑 간부들이 수시로 순찰돌고 그랬음.)

부모님한테 통보 다 되고 그 여자 아빠한테 머리끄댕이 잡혀서 끌려가고 엄마는 옆에서 계속 욕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얘기 듣고 구라같아서 걍 그러려니 했는데

그러고나서 좀 나중에 우리 중대 중대장님이 바꼈는데 신교대 중대장이었던 분이 온거야 

근데 중대장님이 이 얘기 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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