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하고 단합을 요구하는 자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어깨동무하고 우우~ 하는 그런 것... 윽... ㅠㅡ...)
친구들 분위기에 휩쓸려서 샀다가 도저히 못갈 것 같아서 타과 친구한테 밥 얻어먹고 밥값으로 받은 셈 치고 팔았는데...
갑자기 3시 쯤에 엑소도 온다는 기사가 딱... 원래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딱... ㅠㅡ...
엑소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아이돌 그룹인 만큼 한 번 정돈 보고싶었는데... ㅠㅡ...
한 일주일 동안은 이 안타까움이 안 사라질 것 같아요... ㅠㅡ...
흑...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