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말 실화입니다!~!~!!~!~!~!~! 저희 돌아가신 친할아버지에겐 돌아가신 큰할머니와 현제 살아계신 할머니 이렇게 2분에 여자가 있으셨어요 돌아가신 큰할머니께서 아기를 낳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지금의 친할머니를 모셔오셨고 지금 저희 아버지형제 6남매는 살아계신 친할머니가 다 낳으셨다고해요~ 저희 시골집은 전라남도 고흥 나라도 였는데요 바다가 바로 앞에있고 어업을 하시는분이 많으셔서 들고양이들도 무척 많았었어요~ 자식들 시집장가 다 보내놓고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시골집엔 큰할머니와 지금 살아계신 할머니 이렇게 두분이 사셨다고해요 외로움을 많이 타시는 큰할머니께서는 이뻐하시는 고양이가있었어요~ 섬에 떠돌아 다니는 고양이였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그고양이는 다른고양이보다 크고 전체적으로 하얀바탕에 한쪽눈에 검은 점박이가있어어요~ 그고양이도 큰할머니를 잘따르고 할머니가 가시는곳마다 강아지처럼 쫒아가기도하고 앞장서 가기도하고 그랬었지요~ 그렇게 할머니가 보살핀지도 2년이 넘었을거에 요 그떄당시 제나이 6살정도였는데 큰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 시골로 내려간적이있었죠 (그때 그 고양이를 본적이있었는데 굉장히 컸고 순했었던걸로 기억해요) 큰할머니께선 고비를 넘기지못하시고 그날 저녁 돌아가셨습니다... 그떄당시 할머니 영정사진을 제가 들고갔었는데 제옆으로 고양이도 같이 걸어갔었습니 다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저희가족은 시골에 몇일 머물기로했었는데 장례식이 끝난후로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거였어요 저희 식구는 고양이를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다 가보고 먹이를 놓고 기다려봐도 끝내 볼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우린 고양이가 멀리 다른곳으로 떠났나보다 생각을했었지요 원래 길고양이였으 니까요.. 2~3일뒤 저희식구는 서울로 가기전에 큰할머니 묘에 들렸다 가기로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묘에 도착하였을땐 정말 놀라지 않을수없었어요... 다른곳으로 도망을 간줄 알았던 고양이가 할머니 묘 옆에서 죽어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평안해보였어요... 정말 신기하기도하고... 너무 불쌍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그 죽은 고양이는 할머니옆에 뭍어줬는데 정말 찡하더라구요... 전 이 사건이 어렸을쩍일이라 잊고있었다가 크고난 다음에 아버지께 내기억속에 이랬던거같은데 맞냐 여쭤보 니 맞다고 다시 얘기를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 고양이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너무큰 충격으로 슬픔을 이기지못하고 그자리에서 죽었을거라 생각을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