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의 협곡은 그냥 개판싸움 하는 곳이 아닙니다.

데마시아와 녹서스, 아이오니아, 자운 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세력들의 피눈물이 맺힌 곳입니다.

다시말해, 한쪽은 데마시아 케릭들만 하고 상대편은 녹서스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오니아 자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이거 뭐 한팀에 데마시아, 녹서스, 아이오니아
짬뽕이 되어서 난리도 아닙니다.

소라카랑 워윅이 한팀에서 서로 힐주고 님 갱 짱이니 어쩌니 떠들때입니까.

우리 LOL의 역사와 탄생배경에 맞게 챔프를 고릅시다.

상대편 탑이 오공인데도 자신은 마이로 정글을 돌고 

오공이 마이를 푹찍하는 이런 반인륜적인 범죄를 서슴치 않게 하고 있습니다.

당장 저부터 바뀔겁니다.

우리 탑이 가렌이라면 전 자르반4세로 정글을 돌며, 오며가며 제돈으로 핑와 하나라도 사서

우리 백성 보살필겁니다.

스토리에 맞게 게임한다면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습니다.



추천조합
탑: 가렌
미드: 럭스 
봇: 베인+소나
정글: 자르반 또는 쉬바나
* 게임은 지더라도 마음만은 뿌듯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