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년 전부터 췌장암을 앓고 계셨는데 주사랑 약물치료 받으시다가 상태가 호전되셨는데 겨울오면서 상태가 급악화되셨습니다.. 암세포가..간으로 전이 되면서 배에 복수도 차시고 지금은 뇌경색까지 와서 말도 못하시고 식사도 못하시고 호스로 영양분 공급받으시구계세요.. 국립암센터가서 치료 받으신다고 하셔서 암전문병원이니까 금방괜찮아 지실꺼라생각했는데 상태가 더 안좋아지시구..지금은 서울대학병원으로 옮기셨네요.. 아빠 우시는모습 처음봤어요 고3인 제가 아무것도 할수없는게 너무나 한심스럽네요.. 오유눈팅한지1년즈음 됐는데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저희엄마 상태 호전될수있게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