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선후보 TV광고 - 국민출마편

우리가 하는 것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21세기판 독립운동입니다.

80년전 12월 19일.

두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24세 윤봉길 의사님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대학교 복학생 오빠정도의 나이입니다.

윤봉길 의사님은 두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너희도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우리가 80년만에 윤봉길 의사의 혼을 일깨워서 다시 그분이 영원히 사시도록 해야합니다.

과거 독립투사들은

가족과 고향을 버리고 만주로 상해로.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표 도장한방 쾅 찍으면 그것이 애국애족이요.

21세기 독립운동인 것입니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장준하... 

우리 독립운동의 선배님들이 꿈꾸셨던 나라는 어떠한 나라였을까요?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