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제보자는 "제가 (생리)주기가 정말 불규칙적인데 오늘 짧은 치마를 입었다. 근데 하필 버스에서 (생리가)터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며 "근데 옆자리 남자분이 저 민망하지 않게 들고 계시던 딸기우유를 제 방향으로 조금 흘리시고는 '흘려서 죄송합니다. 옷은 버려도 되니까 묶고 가셔요'라며 겉옷을 주고 그냥 가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주머니엔 화장지가 들어있었다. 일부러 넣으신 거 같은데. 너무 감사해 꼭 찾고싶다"고 덧붙였다.
http://m.nocutnews.co.kr/news/4863111 훈훈하네요.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은 사연 생각나네요.
옛날옛적 이야기.
남자 선생님이 여학생을 나무로 된 복도 바닥에 무릎 꿇고 손들게하는 벌 세움.
여학생이 소변 못참고 앉은 채 바닥에 쌈.
벌 세운 선생님이 발견.
오줌 싼 거 감춰주려고 물을 퍼와서 물벼락 맞힘.
벌 똑바로 서라며.
사정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남자 선생님이 심하다고 비난.
체벌 내용이나 화장실 못가고 오줌 싼 거는 옛날이라서 그랬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