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시에 있던 fc서울과 인천의 경기를 관전하러갔습니다. 비지정석에서 아버지와 같이 앉아 보고있는데 뒤에서 제어깨를 발로차지않나 자꾸 의자를 흔들어서 뒤를봤더니 왠 꼬맹이하나가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주의를 줬는데도 틱장애있나 자꾸 발로차질않나 옆에있는 부모들은 제가 주의주는걸 뻔히봤을테면서 지들끼리 웃고떠들고 사진찍고 지랄을하더군요 진짜 때려 죽여버릴려다가... 드러워서 후반전때는 자리를 옮겼지만 진짜 관중정신 개쩔더군요 끝나고나면 쓰레기도 원래있었다는듯이 버려져있고... 몇명의 쓰레기들이 모두를 더럽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