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친다.... 매일매일 피곤한데도 누워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너무졸려서 숨이 턱 막히면 잠듭니다. 예전엔 나도 활기찼는데....... 알수없는 두려움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느낌 대학가서 처음 사귄 친구가...일년동안 같이다니던 친구가 나보다 더 이쁜친구와 수업을 같이짜고 순식간에 내가 혼자가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었을때... 나는 작년에 뭘했을까..... 다른 친구와 수업을 짰는데 그친구와 수업이 하나 다른게 있는데 하필 그게 저랑 멀어진애들이 듣는 수업이네요...ㅠㅠ 혼자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애들이 절 뭐라 생각할까요?? 다른 애들하고 다니는걸보면 쟤 저기에 붙었네 이렇게생각 할까요?? 나도 자신감있게 잘 살고싶다...왜 나만 이렇게 우울해야되지.....ㅠㅠ 잠이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