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이긴 하지만, 실상을 알고 나면 너무 불쌍해지는 악역이라 그런가봐요..ㅠ

플라위 주제로 해서 팬코믹을 하나 쪄볼려하다가 갑자기 혼란스러워져서 여쭈어봅니다!

(팬비드들을 너무 많이 봤더니 팬설정이랑 게임설정 사이가 헷갈려서요ㅠㅠㅋ)

ㄱ. 플라위는 세이브/로드의 존재를 안다.

ㄴ. 플레이어가 로드를 한 결과 타임라인이 뒤바뀌면, 그것 또한 인지하고 있다.

a1. 플라위에게도 플레이어처럼 세이브/로드의 능력이 있다. 

a2. 아니다, 세이브/로드의 존재만 알고 있었을 뿐, 울트라 플라위가 되고 나서야 세이브/로드의 힘을 얻었다.

b1. 아스리엘의 유해를 뿌려서 만들어진 존재가 플라위. 플라위는 곧 아스리엘이다.

c1. 꽃은 감정이 없다. 감정이 없는 존재에 아스리엘의 영혼이 깃들어, 뒤틀린 성격의 플라위가 되어버린 것이다.

c2. 분노는 감정 아닌가? 당황은 감정이 아닌가? 플라위는 자신의 꽃잎을 피한 플레이어에게 분노했고, 몰살 플레이어에게 공포를 느꼈다.

으아아아아악라앙ㄱ 너무 어려워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 중에 혹시 틀린 게 있나요??

전문가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ㅠ